이경희 현 회장, 24대 SF한미노인회장에 당선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22대, 23대 이어 세번째 회장직 맡아

이경희 현 회장이 24대 SF한미노인회 회장에 당선됐다. 사진은 당선증 전달후 회장단이 선관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언 선관위원, 이돈응 부회장 당선인, 이경희 회장 당선인, 정절자 부회장 당선인, 김한주 위원, (뒷줄 왼쪽부터) 김성오 위원, 토마스 김 선관위원장, 박정희 위원. [사진 24대 SF한미노인회장 선관위]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신임 회장에 이경희 현 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24대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토마스 김, 이하 선관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경희 회장의 당선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입후보 마감일에 이경희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접수한 서류를 검토한 뒤 하자가 없어 당선증을 교부 했다고 밝혔다.

 

이경희 회장 당선인은 부회장 후보에 이돈응 현 부회장 그리고 현 노인회 이사이자 감사인 정절자씨와 함께 입후보 했다고 선관위는 덧붙였다.

 

이경희 현 회장은 이날 무투표로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장에 다시 당선되며 22, 23대에 이어 24대에도 회장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경희 당선인은 지난 기간동안 노인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마음을 더하고 모자란 부분은 보강해서 회원분들을 열심히 섬기겠다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발전을 위해 함께 입후보하신 부회장님들과 힘을 합쳐 헌신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토마스 김 선관위원장(오른쪽)이 6일 단독 입후보한 이경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24대 SF한미노인회장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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