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경애)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200분께 정성껏 준비한 떡을 전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지난 2월 3일, 오클랜드 등 지역 10여곳의 시니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200인분의 떡을 한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이스트베이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과 함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4종류의 떡이 담긴 선물을 전하며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하는 등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