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회, 한가위 맞아 사랑・나눔 봉사 펼쳐…지역 어르신들에 ‘사랑의 떡’ 전달

오클랜드 비롯해 헤이워드, 유니온시티 지역

이스트베이 한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송편 등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사진 EB한인회.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가 오클랜드, 헤이워드, 유니온시티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들 방문해 송편이 담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이진희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작게나마 동포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올해는 오클랜드를 비롯해 헤이워드, 유니온시티 지역으로 나눔 행사가 확대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진희 회장은 “한가위 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한인분들을 비롯한 한인 업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는 이진희 회장, 송이웅 총무이사, 백선화 부회장, 이강선 사무총장, 한영인 이사, 조경태 이사, 카렌 박 이사, 유혜경 이사, 백준희 이사 등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 뿐만 아니라 이수연 씨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했다.

한편,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지역내에 한인 인구가 늘어나고 고령화 되고 있는 한인사회를 위해 여러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송편 등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사진 EB한인회.
사랑의 떡을 전달 받은 지역 어르신들. 사진 EB한인회.
사랑의 떡을 전달 받은 지역 어르신. 사진 EB한인회.
이스트베이 한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송편 등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사진 EB한인회.
이스트베이 한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가위를 맞아 송편 등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사진 EB한인회.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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