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3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54까지 하락
불펜 6회 6실점…와일드카드 디백스에 추월 허용
이정후의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에 그치며 출루 이상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안타, 최근 13타수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54까지 떨어졌다. 팀도 1-8로 완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초반에는 균형을 유지하는 듯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잭 갈렌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뜬공에 머물렀고,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체인지업을 받아쳐 3루수 뜬공에 그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경기 내내 침묵했다. 유일한 득점은 3회 케이시 슈미트의 솔로 홈런이 전부였고, 팀 전체가 기록한 안타는 고작 두 개였다. 반면 애리조나는 6회에만 6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바르가스의 2타점 적시타, 로울러의 적시 2루타, 맥캔의 2점 홈런이 연이어 터지며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무너뜨렸다. 이날 불펜은 5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 최근 3연패 기간 동안 무려 19점을 내줬다.
선발 덩 카이웨이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후 밥 멜빈 감독은 “오늘 내보낸 투수들은 사실상 가장 믿을 만한 자원들”이라며 “6회를 넘기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6점을 내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팀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포함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7회 날린 비거리 407피트 타구는 23개 구장에서 홈런으로 기록될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엘드리지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메이저리그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후의 침묵과 불펜 붕괴, 그리고 타선의 침체가 겹치며 자이언츠는 다저스에 이어 다이아몬드백스에도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률도 다시 5할(75승, 75패)로 내려왔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다이아몬드백스에 4위 자리를 내줬다. 오늘 경기를 하지 않은 메츠와는 2게임차로 승차가 벌어졌다.
한편, 애리조나 원정에서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한 자이언츠는 내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애리조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자이언츠는 이날 선발 투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에는 균형을 유지하는 듯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잭 갈렌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유격수 뜬공에 머물렀고, 3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체인지업을 받아쳐 3루수 뜬공에 그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이날 경기 내내 침묵했다. 유일한 득점은 3회 케이시 슈미트의 솔로 홈런이 전부였고, 팀 전체가 기록한 안타는 고작 두 개였다. 반면 애리조나는 6회에만 6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바르가스의 2타점 적시타, 로울러의 적시 2루타, 맥캔의 2점 홈런이 연이어 터지며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무너뜨렸다. 이날 불펜은 5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 최근 3연패 기간 동안 무려 19점을 내줬다.
선발 덩 카이웨이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후 밥 멜빈 감독은 “오늘 내보낸 투수들은 사실상 가장 믿을 만한 자원들”이라며 “6회를 넘기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6점을 내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팀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서 삼진을 포함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7회 날린 비거리 407피트 타구는 23개 구장에서 홈런으로 기록될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엘드리지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메이저리그에 왔다는 실감이 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후의 침묵과 불펜 붕괴, 그리고 타선의 침체가 겹치며 자이언츠는 다저스에 이어 다이아몬드백스에도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률도 다시 5할(75승, 75패)로 내려왔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다이아몬드백스에 4위 자리를 내줬다. 오늘 경기를 하지 않은 메츠와는 2게임차로 승차가 벌어졌다.
한편, 애리조나 원정에서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한 자이언츠는 내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애리조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자이언츠는 이날 선발 투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