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 시니어도 함께…케이센터·K-그룹, ‘ChatGPT 톡톡 풀어보기’ 워크숍 성황

한인 IT 전문가와 시니어 세대 잇는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케이센터와 K-그룹이 함께 개최한 시니어들을 위한 AI 워크숍 'ChatGPT 톡톡 풀어보기’ 행사 모습. 사진=케이센터.
실리콘밸리의 한인 IT 전문가 단체인 K-그룹(Bay Area K-Group, BAKG)과 케이센터(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함께 마련한 시니어 대상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18일 산호세 베스컴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ChatGPT 톡톡 풀어보기’ 워크숍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시대에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하루 만에 정원 20명이 모두 마감되고 추가 대기자가 20명 넘게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07년 실리콘밸리에서 출범한 K-그룹(BAKG)은 약 7천명의 한인 IT 전문가가 활동하는 기술 네트워크로, 이번 행사에는 소속 전문가 두 명이 강사로 나서 ▲AI의 기본 원리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 팁을 시니어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2부 실습에서는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ChatGPT를 체험하며 ▲음성 입력 ▲사진 편집 ▲영어 통번역 ▲생활 정보 검색 ▲글쓰기 지원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AI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ChatGPT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센터는 이날 워크숍과 함께 이민자 지원 및 복지서비스 관련 지역 자원 정보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기술과 세대를 잇는 의미 있는 첫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센터와 K-그룹이 함께 개최한 시니어들을 위한 AI 워크숍 'ChatGPT 톡톡 풀어보기’ 행사 모습. 사진=케이센터.
케이센터와 K-그룹이 함께 개최한 시니어들을 위한 AI 워크숍 'ChatGPT 톡톡 풀어보기’ 행사 모습. 사진=케이센터.
'ChatGPT 톡톡 풀어보기’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행사 모습. 사진=케이센터.
워크숍을 개최한 케이센터 유니스 전 관장(가운데)과 강사로 참석한 K-그룹 회원들. 사진=케이센터.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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