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출전 각오와 로건 웹과의 맞대결 기대
수비 강화 자신감 속 ‘오라클 파크’ 사랑 고백
통역 한동희 씨는 한국으로 돌아가…다음주 입국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이정후가 자이언츠 팬 페스트에 참석해 팬들을 만났다. 이정후는 24일 산라몬 비숍 랜치 센터에서 개최된 팬 페스트에 신임 감독 토니 바이텔로, 에이스 로건 웹, 투수 랜든 룹, 헤이든 버드송, 에릭 밀러 등과 함께 참가했다.
단연 이날 팬 페스트의 주인공은 이정후였다. 이정후가 사인 부스에 나타나자 환호성이 터졌고, 오라클 파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정후 리~’ 챈트가 울려 퍼졌다. 이어 팬들과의 사진 촬영, 인터뷰 세션 등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아쉬움의 탄성과 함께 이정후를 따라 팬들이 대거 이동하는 등, 사실상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이번 팬 페스트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팬 페스트에 앞서 이정후는 미디어와 만난 자리에서 입국 과정에서 발생한 ‘억류’ 상황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정후는 “알려진 바와 같이 정치적인 이슈는 아니고 서류상의 문제였으며, 모든 게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약 4시간가량 LA 공항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단연 이날 팬 페스트의 주인공은 이정후였다. 이정후가 사인 부스에 나타나자 환호성이 터졌고, 오라클 파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정후 리~’ 챈트가 울려 퍼졌다. 이어 팬들과의 사진 촬영, 인터뷰 세션 등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아쉬움의 탄성과 함께 이정후를 따라 팬들이 대거 이동하는 등, 사실상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이번 팬 페스트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냈다.
팬 페스트에 앞서 이정후는 미디어와 만난 자리에서 입국 과정에서 발생한 ‘억류’ 상황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정후는 “알려진 바와 같이 정치적인 이슈는 아니고 서류상의 문제였으며, 모든 게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약 4시간가량 LA 공항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이정후와는 달리 함께 입국하던 통역 담당 한동희 씨는 이 과정에서 입국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후는 “서류 문제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고, 큰 문제는 아니며 다음 주에 다시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동희 씨가 입국하지 못하며 이날 팬 페스트에서는 자이언츠 구단 직원인 브라이언 강 씨가 임시 통역을 맡았다. 브라이언 강 씨는 산라몬 한사모 회장과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협회 회장을 역임한 강상철 씨의 아들이다.
최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참가를 밝힌 이정후는 이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우선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 일정을 함께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건 웹도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WBC에서 예선을 통과해 로건 웹이 소속된 미국 팀과 맞붙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또한 래리 베이 자이언츠 CEO를 비롯해 버스터 포지 구단 운영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동료 윌리 아다메스의 한국 방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실현될지는 몰랐다”며 “한국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아다메스와 보낸 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희 씨가 입국하지 못하며 이날 팬 페스트에서는 자이언츠 구단 직원인 브라이언 강 씨가 임시 통역을 맡았다. 브라이언 강 씨는 산라몬 한사모 회장과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협회 회장을 역임한 강상철 씨의 아들이다.
최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참가를 밝힌 이정후는 이후 일정을 묻는 질문에 “우선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 일정을 함께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건 웹도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WBC에서 예선을 통과해 로건 웹이 소속된 미국 팀과 맞붙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또한 래리 베이 자이언츠 CEO를 비롯해 버스터 포지 구단 운영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동료 윌리 아다메스의 한국 방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실제 실현될지는 몰랐다”며 “한국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아다메스와 보낸 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후는 오프시즌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팬 페스트에 참석한 이정후는 행사 4시간 전부터 기다리던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으며, 팀 동료인 투수 랜든 룹과 함께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는 ‘한국에서 만난 윌리 아다메스는 어땠냐’는 질문에 이정후는 “아다메스는 평소 친한 사이고, 한국에서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마 다음에는 아다메스의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방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WBC에서 로건 웹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만나면 ‘메롱’을 해 줄 것”이라고 익살스럽게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인상 깊었던 구장이 어디였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오라클 파크다”라고 답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팬 페스트에는 후리건즈 멤버들을 비롯해 수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최경수 실리콘밸리 한인 시니어 봉사회장과 회원, 안상석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도 다수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는 소형 태극기를 팬 페스트에 참가한 자이언츠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는 ‘한국에서 만난 윌리 아다메스는 어땠냐’는 질문에 이정후는 “아다메스는 평소 친한 사이고, 한국에서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마 다음에는 아다메스의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방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WBC에서 로건 웹을 만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만나면 ‘메롱’을 해 줄 것”이라고 익살스럽게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인상 깊었던 구장이 어디였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오라클 파크다”라고 답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이날 팬 페스트에는 후리건즈 멤버들을 비롯해 수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최경수 실리콘밸리 한인 시니어 봉사회장과 회원, 안상석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도 다수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는 소형 태극기를 팬 페스트에 참가한 자이언츠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