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메스 1회 솔로 홈런이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
안타 치지 못한 이정후, 연속안타 경기 5게임서 멈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6게임에서 마감했다. 자이언츠는 30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무기력한 공격과 불안정한 마운드 운용 속에 11-1로 완패했다.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로 1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이어갔지만, 팀 승리와는 연결되지 못했다. 아다메스는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하며 2007년 배리 본즈 이후 8월을 마치기 전에 25홈런 고지를 밟은 첫 자이언츠 선수가 됐다. 자이언츠에서는 2004년 배리 본즈(45홈런) 이후 단 한 명도 30홈런 타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다메스가 최근 한 달간 10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30홈런을 넘어서는 타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이언츠는 이날 투타 모든 면에서 오리올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전날 18안타 15득점으로 폭발했던 타선은 볼티모어 선발 트레버 로저스 앞에서 다시 침묵했다. 로저스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자이언츠 타선을 틀어막으며 평균자책점을 1.39까지 낮췄다. 밥 멜빈 감독은 “그는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졌고 구속 이상으로 공이 위력적이었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로 1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이어갔지만, 팀 승리와는 연결되지 못했다. 아다메스는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하며 2007년 배리 본즈 이후 8월을 마치기 전에 25홈런 고지를 밟은 첫 자이언츠 선수가 됐다. 자이언츠에서는 2004년 배리 본즈(45홈런) 이후 단 한 명도 30홈런 타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다메스가 최근 한 달간 10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30홈런을 넘어서는 타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이언츠는 이날 투타 모든 면에서 오리올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전날 18안타 15득점으로 폭발했던 타선은 볼티모어 선발 트레버 로저스 앞에서 다시 침묵했다. 로저스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자이언츠 타선을 틀어막으며 평균자책점을 1.39까지 낮췄다. 밥 멜빈 감독은 “그는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졌고 구속 이상으로 공이 위력적이었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선발 기회를 얻은 카슨 시모어는 3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뛰었지만 빅리그 첫 선발전에서 두 차례 볼넷 이후 연속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다. 멜빈 감독은 “시모어의 싱커가 좋을 때도 있지만 제구가 높게 형성되면 홈런을 맞는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판한 트리스탄 벡도 첫 투구에서 루키 사무엘 바살로에게 데뷔 홈런을 내주며 추가 실점했고, 결국 3.2이닝 4실점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타선은 아다메스의 홈런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좌완 선발을 상대로 15승 24패에 머무는 부진이 이날도 이어졌고, 팀 타율 역시 메이저리그 최하위 수준인 .212에 불과하다.
이날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도 3번 타석에 나서 삼진 1개와 라인드라이브와 뜬공으로 아웃되며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8월 들어 이정후의 3번째 무안타 경기다. 연속경기 안타행진도 5게임에서 멈췄다. 타율은 0.260에서 0.259로 떨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9회에는 내야수 크리스티안 코스가 마운드에 올라 네 번째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시속 47마일에 불과한 느린 공으로 오리올스 타선을 9구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팬들에게 작은 위안을 안겼다. 코스는 “누구도 바라는 상황은 아니지만 팀을 위해 던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선은 아다메스의 홈런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좌완 선발을 상대로 15승 24패에 머무는 부진이 이날도 이어졌고, 팀 타율 역시 메이저리그 최하위 수준인 .212에 불과하다.
이날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도 3번 타석에 나서 삼진 1개와 라인드라이브와 뜬공으로 아웃되며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8월 들어 이정후의 3번째 무안타 경기다. 연속경기 안타행진도 5게임에서 멈췄다. 타율은 0.260에서 0.259로 떨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9회에는 내야수 크리스티안 코스가 마운드에 올라 네 번째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시속 47마일에 불과한 느린 공으로 오리올스 타선을 9구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팬들에게 작은 위안을 안겼다. 코스는 “누구도 바라는 상황은 아니지만 팀을 위해 던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아다메스는 30홈런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웃었지만, 최근 타격감과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치기 어렵다는 말을 잊고, 본래 스타일대로 자신 있게 스윙하는 게 중요하다. 팀 전체도 그런 분위기”라며 남은 시즌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패배로 자이언츠는 67승 69패, 다시 승률 5할에서 멀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뉴욕 메츠에 6게임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자이언츠는 내일 오리올스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자이언츠는 노장 저스틴 벌랜더가 선발투수로 나서며 오리올스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날 패배로 자이언츠는 67승 69패, 다시 승률 5할에서 멀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뉴욕 메츠에 6게임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자이언츠는 내일 오리올스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자이언츠는 노장 저스틴 벌랜더가 선발투수로 나서며 오리올스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를 마운드에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