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스터디 3’, ‘Song So Old’ 등 두 곡
북가주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작곡가 나효신 씨의 작품이 피츠버그 듀케인(Duquesne) 대학 교수인 케빈 리 선 피아니스트에 의해 연주된다.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케빈 리 선은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 올드퍼스트교회에서 독주회를 연다. 독주회 프로그램에는 한인 작곡가 나효신 씨의 작품 2곡이 포함됐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나효신 작곡가가 2001년에 작곡한 ‘피아노 스터디 3’과 2022년 작품인 ‘Song So Old’가 연주된다. 이 외에도 프레드릭 쉐프스키, 한스 아이즐러의 작품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Song So Old’는 피아니스트 케빈 리 선 씨가 나효신 작곡가에게 위촉한 작품으로 이번 독주회를 통해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초연된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나효신 작곡가가 2001년에 작곡한 ‘피아노 스터디 3’과 2022년 작품인 ‘Song So Old’가 연주된다. 이 외에도 프레드릭 쉐프스키, 한스 아이즐러의 작품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Song So Old’는 피아니스트 케빈 리 선 씨가 나효신 작곡가에게 위촉한 작품으로 이번 독주회를 통해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초연된다.
지난 2021년 피아니스트 케빈 리 선은 나효신 작곡의 ‘레인 스터디’ 등을 연주해 ‘베를린 젊은 예술가 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탠퍼드대에서 교육받은 피아니스트 케빈 리 선의 연주회는 올드퍼스트 솔로 데뷔 무대다. 이번 공연은 대면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을 병행한다. 입장료는 25달러다. 입장권 예매 및 온라인 공연 링크는 올드 퍼스트 교회 홈페이지(https://www.oldfirstconcerts.org/performance/kevin-lee-sun-sunday-november-5-at-4-p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일 공연장에서도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나효신 작곡가는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작곡상을 2번 받았고(1994년 – 양악부문 & 2003년 – 국악부문), 해외에서는 쿠셰비츠키재단/젤러바하재단/샌프란시스코 아츠 커미션/아더마인즈페스티발/바튼워크샵/크로노스현악사중주단/이어플레이/샌프란시스코 컨템포러리 플레이어즈 등의 무수한 단체로부터 작품 의뢰를 받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우든피쉬앙상블의 작곡가 단원이기도 한 나효신 작곡가는 현재 2024년 3월 10일에 초연될 삼중주곡을 쓰고 있다.
케빈 리 선 피아니스트 독주회 프로그램
Frederic Rzewski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selections)’
Hanns Eisler ‘Piano Sonata No. 3’
Hyo-shin Na ‘Piano Study No. 3’
Hyo-shin Na ‘Song So Old(미국 서부 초연)’
나효신 작곡가는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작곡상을 2번 받았고(1994년 – 양악부문 & 2003년 – 국악부문), 해외에서는 쿠셰비츠키재단/젤러바하재단/샌프란시스코 아츠 커미션/아더마인즈페스티발/바튼워크샵/크로노스현악사중주단/이어플레이/샌프란시스코 컨템포러리 플레이어즈 등의 무수한 단체로부터 작품 의뢰를 받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우든피쉬앙상블의 작곡가 단원이기도 한 나효신 작곡가는 현재 2024년 3월 10일에 초연될 삼중주곡을 쓰고 있다.
케빈 리 선 피아니스트 독주회 프로그램
Frederic Rzewski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selections)’
Hanns Eisler ‘Piano Sonata No. 3’
Hyo-shin Na ‘Piano Study No. 3’
Hyo-shin Na ‘Song So Old(미국 서부 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