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 마친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 다시 문 열어…첫날부터 문전성시

유명 제빵사에 최신 장비까지 완비
매일 30여 종류의 신선한 빵 제공

지난 3월 3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문을 연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푸드코트 내 베이커리에 손님들이 줄을 지어 빵을 구매하고 있다.
재단장에 들어갔던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가 다시 문을 열었다. 리모델링을 모두 마친 코리아나 플라자 내 베이커리가 지난 3월 3일 재개장하고 고객들에게 갓 구워낸 빵을 제공했다.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는 그동안 일부 빵을 자체 제작하고 일부는 외부에 위탁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는데 앞으로는 이날 리모델링을 마친 베이커리에서 양질의 빵들을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는 최신 장비 확보 뿐만 아니라 유명 제빵 기술자도 초빙해 타 베이커리와 차별되는 양질의 빵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빵이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사회에서도 주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가 새로운 시설과 제빵 기술자를 통해 밀크 브레드, 모카 브레드, 레드 브레드 등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공급할 수 있게 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장을 마친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에 갓 구워낸 빵들이 판매대에 진열돼 있다.
더욱이 최근 한식 열풍으로 한국식 빵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다라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를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이날 오프닝에 맞춰 베이커리를 찾은 고객들은 시식코너에 마련된 빵을 먹어보며 “맛있다”, “먹어본 빵들 중 최고다”라며 손가락을 치겨들어 보이기도 했다.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도 고객들의 호응에 이날 매장을 찾은 100명의 손님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 초대된 린다 버지 랜초 코도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리아나 플라자 유병주 대표님은 학교,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다”며 “유 대표님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로 오픈하는 베이커리도 계속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이커리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유병주 코리아나 플라자 대표.
이날 새로 문을 연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는 새크라멘토 매장 푸드코트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주소는 10971 Olson Dr, Rancho Cordova 이며 전화 문의는 916-853-8000으로 하면 된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최신 장비들을 갖추게 된 코리아나 플라자 베이커리 내부 모습.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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