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참여한 50여 명의 교사 대상 온라인 수여식 개최
추성희 회장 “교사 역량 강화 및 한국어 저변확대 위한 것” 강조
북가주협의회 김경선, 김현경, 송미영, 양은희, 정나영 교사 포함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가 제2차 NAKS 교사 인증제 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사 들에게 과정 이수증을 수여했다. NAKS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온라인을 통해 3월 시작해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제2차 교사 인증제 과정’을 모두 이수한 50명의 교사들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NAKS는 총 78명의 교사가 신청해 진행된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50명에게 이수증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사 인증제 과정은 한국 교육부에서 후원했다고 NAKS는 덧붙였다.
북가주에서는 김경선(성 김대건 한국학교), 김현경(월넛크릭 한국학교), 송미영(새누리 한국학교), 양은희(콘트라코스타 한국학교), 정나영(가나다 한국학교) 교사 등 5명이 이날 이수증을 받았다.
이수증 수여식에서 추성희 총회장은 “NAKS 교사 인증 프로그램 목표가 교사 역량 강화와 한국어 저변 확대”라고 강조한 뒤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NAKS-ACTFL에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가주에서는 김경선(성 김대건 한국학교), 김현경(월넛크릭 한국학교), 송미영(새누리 한국학교), 양은희(콘트라코스타 한국학교), 정나영(가나다 한국학교) 교사 등 5명이 이날 이수증을 받았다.
이수증 수여식에서 추성희 총회장은 “NAKS 교사 인증 프로그램 목표가 교사 역량 강화와 한국어 저변 확대”라고 강조한 뒤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이 한국학교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NAKS-ACTFL에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사 인증제 심사위원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NAKS 교사 인증서가 한국학교의 정체성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증명서”라며 “한국학교가 정체성 전문 교육단체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교사의 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NAKS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는 물론 한국학교 수업도 질적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재미 한인들의 아이덴티티와 존재 의미를 잘 이해하도록 교육에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NAKS는 교사 인증제 심사위원들은 한국학교와 NAKS에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교사드르이 과제물을 평가하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제2차 교사 인증제 사업을 담당한 윤혜성 NAKS 부회장은 “이번 인증제 프로그램에 많은 교사들의 관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NAKS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의 한국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미국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AKS는 오는 7월 21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차 교사 인증제 이수자들에게 이수증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NAKS는 교사 인증제 심사위원들은 한국학교와 NAKS에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교사드르이 과제물을 평가하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제2차 교사 인증제 사업을 담당한 윤혜성 NAKS 부회장은 “이번 인증제 프로그램에 많은 교사들의 관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며 “NAKS 교사 인증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의 한국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미국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AKS는 오는 7월 21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차 교사 인증제 이수자들에게 이수증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