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2023년 재외동포 포상 추천 접수…5월 11일 마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외교부가 ‘제17회 세계한인의날’을 기념해 시상하는 재외동포 포상 수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재외동포 포상은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을 포상함으로써 재외동포와 모국 간 연대강화 및 호혜적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상기준은 훈장(15년 이상 공적), 포장(10년 이상 공적), 표창(5년 이상 공적) 등이다.

이미 훈장을 포장한 사람은 7년 이내, 포장인 경우 5년 이내, 표창인 경우 3년(단체표창 2년)이내 재포상이 금지된다. 또한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또는 단체), 형사처분 받은 자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유발한 자(또는 단체) ▶︎상훈법에 따라 정부포상이 취소된 적이 있는 자(또는 단체) ▶︎기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른 추천 제한 등은 포상이 금지된다.

2023년 재외동포 포상 추천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1일(목)이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양식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7/view.do?seq=1347209&pag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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