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이스트베이 한인회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에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 이사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치며 사실상 당선됐다.
이스트베이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흠)는 지난 12일로 마감된 후보 등록 결과 정경애 씨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경애 후보가 등록한 서류를 검토한 뒤 오는 16일 오후 3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지난 11월 27일 공고를 내고 한인회장 선거에 들어갔다. 후보 등록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였으며, 선거일은 12월 16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