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마누엘 한국학교 나다나엘, 금상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다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송지은)가 한국어, 한국역사, 한국문화 그리고 미주 이민 역사 등 다양한 주제별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제1회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소속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뉴라이프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학생들은 직접 문제 주제를 선택하고 답을 풀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송지은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둬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후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들과 부모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학생들이 대회에 나오기까지 절차를 즐겼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완희 교육원장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도전!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전은 삶을 재미있게 만들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든다는 죠수마 머린의 말처럼 대회에 참석한 재외동포 인재들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든 학생들의 앞길에 큰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대회는 주제별 예상문제 60문항 중 30문항을 학생들이 제퍼디 형식으로 주제와 번호를 선택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한국어, 한국역사, 한국문화, 미주 이민역사를 주제별로 출제됐다. 출제위원은 엄숙정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김미혜 한울한국학교 교장, 박미나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장, 단아름 소노마 한국학교 교사가 선정됐으며, 출제위원장과 대회 진행은 손민호 뉴라이프 한국학교 교감이 맡았다.
출전 학생들은 문제가 출제될 때 마다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 나갔으며, 일부 탈락학생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주제별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최종 우승자가 남을 때 까지 1시간이 넘게 각축을 벌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자는 ‘조선왕조실록’ 문제로 결정됐다. 최종 2인에 남은 임마누엘 한국학교 나다나엘 학생과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다은 학생이 조선시대의 왕의 말, 행동, 주요사건, 사고 등 와에 대해 자세한 기록을 담은 책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 이름을 쓰는 문제에서 서로 답이 갈리며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은 나다나엘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나다나엘 학생은 “도전 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골든벨 대회’를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학교대항 두뇌게임을 계획하는 등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를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1회 도전! 골든벨 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 나다나엘 (임마누엘 한국학교)
금상 : 이다은 (뉴라이프 한국학교)
은상 : 이헤나 (뉴라이프 한국학교)
동상 : 권요안 (임마누엘 한국학교)
동상 : 박찬별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대회에 앞서 송지은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둬 상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후원해 주시는 지도교사들과 부모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학생들이 대회에 나오기까지 절차를 즐겼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완희 교육원장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도전!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전은 삶을 재미있게 만들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든다는 죠수마 머린의 말처럼 대회에 참석한 재외동포 인재들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든 학생들의 앞길에 큰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대회는 주제별 예상문제 60문항 중 30문항을 학생들이 제퍼디 형식으로 주제와 번호를 선택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한국어, 한국역사, 한국문화, 미주 이민역사를 주제별로 출제됐다. 출제위원은 엄숙정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김미혜 한울한국학교 교장, 박미나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장, 단아름 소노마 한국학교 교사가 선정됐으며, 출제위원장과 대회 진행은 손민호 뉴라이프 한국학교 교감이 맡았다.
출전 학생들은 문제가 출제될 때 마다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 나갔으며, 일부 탈락학생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주제별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은 최종 우승자가 남을 때 까지 1시간이 넘게 각축을 벌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최종 우승자는 ‘조선왕조실록’ 문제로 결정됐다. 최종 2인에 남은 임마누엘 한국학교 나다나엘 학생과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다은 학생이 조선시대의 왕의 말, 행동, 주요사건, 사고 등 와에 대해 자세한 기록을 담은 책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 이름을 쓰는 문제에서 서로 답이 갈리며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은 나다나엘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나다나엘 학생은 “도전 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골든벨 대회’를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학교대항 두뇌게임을 계획하는 등 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를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1회 도전! 골든벨 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 나다나엘 (임마누엘 한국학교)
금상 : 이다은 (뉴라이프 한국학교)
은상 : 이헤나 (뉴라이프 한국학교)
동상 : 권요안 (임마누엘 한국학교)
동상 : 박찬별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