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열고 ‘비전 2023’ 제시 등 한인회장 입후보 공식 입장 밝혀
SF한인회, EB지역 선거권・피선거권 박탈 결정에 출마 못할 수도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던 최점균 씨가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점균 예비후보는 지난 10월 14일 샌프란시스코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사회를 더 푸르게 더 활기차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부족하지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낡은 이전의 관행과 악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하나되는 한인사회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한인들의 권익신장, 차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재저어 투명성을 확보해 한인들의 신뢰를 얻겠다”며 “제가 이루어 갈 한인회는 특히 어렵고 힘든 동포들을 돌보고 도우는 일이 우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또한 ‘비전2023’을 통해 한인들을 위해 한인회장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제시하기도 했다. ‘비전 2023’에는 첫째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 둘째 ‘네트워크 구축’, 셋째, ‘한인 지원 서비스’, 넷째 ‘차세대 리더 양성’ 등이 담겼다.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에서는 재정 투명성 확보, 스마트폰 연동 웹 제작, 유급제 상근 사무총장 제도 도입, 회장단의 상근 정례화 등이 담겼으며 ‘네트워크 구축’으로는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치, 사회, 문화, 경제 협력으로 한인사회의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안이 담겼다.
‘한인 지원 서비스’에는 초기 이민자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정보와 편의제공 그리고 이민, 노동 등 법률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직능별 자문 위원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차세대 리더 양성’으로는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폭넓은 지원과 차세대들의 교류 확대 문화교육, 풀뿌리 운동응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확립하며 2세들을 위한 차세대 그룹 및 1.5세, 유학생 등을 접목한 청년 그룹을 결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한인사회 이슈로 떠오른 한인회관 공사와 관련해서는 “지금의 한인회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임기를 마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못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특별조사위원회 등을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인회관 공사에 대해서도 “한인회관 공사는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무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만약 비용이 부족하다면 기금모금을 해서라도 공사를 마무리 지을 생각”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이스트베이 지역(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솔라노 카운티) 한인들에 대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지 않기로 결정해 최 예비후보가 공식 후보로 등록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최 예비후보는 한인회 이사회의 결정으로 만약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을 못하게 될 경우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법적 대응에 나설 생각”이라고 밝혀 향후 한인회장 선거가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에 나서기로 밝힌 최점균 예비후보는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15, 16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G-CEO 7기 원우회장, 2022년 NFBS 트레이드쇼 준비위원장, 민주평통 SF지역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 재미고신총회 장로 부총회장, UN피스코 SF지부 부회장, 오클랜드 우리교회 시무장로로 활동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부족하지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낡은 이전의 관행과 악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하나되는 한인사회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한인들의 권익신장, 차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재저어 투명성을 확보해 한인들의 신뢰를 얻겠다”며 “제가 이루어 갈 한인회는 특히 어렵고 힘든 동포들을 돌보고 도우는 일이 우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또한 ‘비전2023’을 통해 한인들을 위해 한인회장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지 제시하기도 했다. ‘비전 2023’에는 첫째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 둘째 ‘네트워크 구축’, 셋째, ‘한인 지원 서비스’, 넷째 ‘차세대 리더 양성’ 등이 담겼다.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에서는 재정 투명성 확보, 스마트폰 연동 웹 제작, 유급제 상근 사무총장 제도 도입, 회장단의 상근 정례화 등이 담겼으며 ‘네트워크 구축’으로는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치, 사회, 문화, 경제 협력으로 한인사회의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안이 담겼다.
‘한인 지원 서비스’에는 초기 이민자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정보와 편의제공 그리고 이민, 노동 등 법률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직능별 자문 위원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차세대 리더 양성’으로는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폭넓은 지원과 차세대들의 교류 확대 문화교육, 풀뿌리 운동응을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확립하며 2세들을 위한 차세대 그룹 및 1.5세, 유학생 등을 접목한 청년 그룹을 결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한인사회 이슈로 떠오른 한인회관 공사와 관련해서는 “지금의 한인회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임기를 마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못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특별조사위원회 등을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인회관 공사에 대해서도 “한인회관 공사는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마무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만약 비용이 부족하다면 기금모금을 해서라도 공사를 마무리 지을 생각”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이스트베이 지역(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솔라노 카운티) 한인들에 대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지 않기로 결정해 최 예비후보가 공식 후보로 등록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최 예비후보는 한인회 이사회의 결정으로 만약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을 못하게 될 경우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법적 대응에 나설 생각”이라고 밝혀 향후 한인회장 선거가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상황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선거에 나서기로 밝힌 최점균 예비후보는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 15, 16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G-CEO 7기 원우회장, 2022년 NFBS 트레이드쇼 준비위원장, 민주평통 SF지역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 재미고신총회 장로 부총회장, UN피스코 SF지부 부회장, 오클랜드 우리교회 시무장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