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지역 추첨 통해 당첨자 15명 선정
11일에도 15명 추첨…당첨자는 개별 통보
캘리포니아 ‘백신 로또(Vax For The Win)’ 첫번째 추첨이 4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렸다. 이날 추첨으로 당첨금 5만 달러를 받게 15명이 가려졌다. 베이 지역에서는 총 6명이 5만달러 당첨금을 받게 됐다.
추첨은 각각의 번호에 부여된 카운티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번의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가 선정될 카운티가 가려졌다. 베이 지역에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3명이, 샌프란시스코에서 2명이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1명이 각각 5만 달러를 받게 됐다. LA와 샌디에이고 카운티도 3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멘도시노, 오렌지,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서도 각각 1명이 당첨금을 받게 됐다.
주 보건당국은 카운티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당첨사실을 알리게 된다. 만약 96시간 동안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행운은 돌아가게 된다.
당첨자의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연방 의료 개인 정보 보호법과 예방 접종 기록 공개에 관한 법률로 인해 공개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당첨자가 동의할 경우에는 이름과 지역이 공개될 수 있다.
이날 선정된 15명 외에도 5만 달러 당첨금을 받게 되는 또 다른 15명은 다음주 금요일인 6월 11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한 6월 15일에는 150만 달러를 받게 되는 10명에 대한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달 27일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로또(Vax For The Win)’ 계획을 발표했고, 현금지급을 포함해 총 1억1650만 달러를 백신 접종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Bay News Lab
editor@baynewslab.com
추첨은 각각의 번호에 부여된 카운티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번의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가 선정될 카운티가 가려졌다. 베이 지역에서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3명이, 샌프란시스코에서 2명이 알라메다 카운티에서 1명이 각각 5만 달러를 받게 됐다. LA와 샌디에이고 카운티도 3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멘도시노, 오렌지,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서도 각각 1명이 당첨금을 받게 됐다.
주 보건당국은 카운티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당첨사실을 알리게 된다. 만약 96시간 동안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행운은 돌아가게 된다.
당첨자의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연방 의료 개인 정보 보호법과 예방 접종 기록 공개에 관한 법률로 인해 공개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당첨자가 동의할 경우에는 이름과 지역이 공개될 수 있다.
이날 선정된 15명 외에도 5만 달러 당첨금을 받게 되는 또 다른 15명은 다음주 금요일인 6월 11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한 6월 15일에는 150만 달러를 받게 되는 10명에 대한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지난달 27일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로또(Vax For The Win)’ 계획을 발표했고, 현금지급을 포함해 총 1억1650만 달러를 백신 접종자들에게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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