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전국 최고 수준·기술 산업 일자리 급감
베이 지역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역의 고용시장이 8월에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머큐리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머큐리뉴스는 연방 및 주 정부 고용 보고서를 인용해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용 증가세도 미미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8월 실업률은 5.5%로 50개 주 중 최악 수준을 유지했다. 네바다가 5.3%로 뒤를 이었고, 뉴저지·오하이오·오리건이 각각 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추락한 건 아니지만 분명 중립 상태로 들어섰다”며 침체 국면을 경고했다.
베이 지역의 8월 일자리 증가는 200개에 불과했다.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지역에서 1,400개 일자리가 늘고 이스트베이에서도 500개가 추가됐지만, 사우스베이에서는 1,000개가 줄어 전체적으로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캘리포니아 전체는 2만1,200개 일자리가 사라졌고, 베이 지역만 해도 2만1,6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지역별로는 이스트베이 8,700개,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7,000개, 사우스베이 4,500개 일자리가 줄었다. 과거 20년간 주 경제를 이끌어온 베이 지역의 성장 엔진이 최근 2년간 멈춰선 셈이다.
산업별로는 건설·제조업·금융·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큰 폭의 감소세가 확인됐다. 특히 기술 산업은 8월 한 달 동안만 2,4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지역에서 1,000개, 사우스베이에서 800개, 이스트베이에서 600개가 사라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베이 지역 경제에서 기술 산업이 더 이상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는 고용시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번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가능성이 기업들의 채용 계획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베이 지역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다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도심 상권 회복,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안정 등 혁신 경제의 잠재력이 향후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한 기대감도 남아 있다.
캘리포니아의 8월 실업률은 5.5%로 50개 주 중 최악 수준을 유지했다. 네바다가 5.3%로 뒤를 이었고, 뉴저지·오하이오·오리건이 각각 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추락한 건 아니지만 분명 중립 상태로 들어섰다”며 침체 국면을 경고했다.
베이 지역의 8월 일자리 증가는 200개에 불과했다.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지역에서 1,400개 일자리가 늘고 이스트베이에서도 500개가 추가됐지만, 사우스베이에서는 1,000개가 줄어 전체적으로 제자리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캘리포니아 전체는 2만1,200개 일자리가 사라졌고, 베이 지역만 해도 2만1,6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지역별로는 이스트베이 8,700개,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7,000개, 사우스베이 4,500개 일자리가 줄었다. 과거 20년간 주 경제를 이끌어온 베이 지역의 성장 엔진이 최근 2년간 멈춰선 셈이다.
산업별로는 건설·제조업·금융·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큰 폭의 감소세가 확인됐다. 특히 기술 산업은 8월 한 달 동안만 2,400개의 일자리를 줄였다. 샌프란시스코-샌마테오 지역에서 1,000개, 사우스베이에서 800개, 이스트베이에서 600개가 사라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베이 지역 경제에서 기술 산업이 더 이상 주요 성장 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는 고용시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번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가능성이 기업들의 채용 계획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베이 지역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다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도심 상권 회복,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안정 등 혁신 경제의 잠재력이 향후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정한 기대감도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