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센터(KCI, 관장 남기령)가 7월 한 달 동안 진행됐던 한식 요리 프로그램 수료식과 함께 다양한 한식을 맛보는 시식회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안센터는 지난 7월 29일 한식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던 한식 요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코리안센터에서는 한 달간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테이스케이 대표 황정아 강사와 함께 다양한 한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에 홍보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코리안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과 남기령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료식을 축하했으며, 한식 요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샐러드, 오징어 무침, 삽겹살 수육, 연근 떡볶이, 구운 버섯밥 등 17가지 요리를 함께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기령 관장은 한식 요리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준 황정아 테이스케이 대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요리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조세피나 브라이언트 씨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남기령 관장은 “한국 문화와 한식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한 달간 한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주류사회에 한식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