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민족들과 ‘한글창제’ 함께 기념한다…한국어교육재단 ‘580돌 한글창제 기념식’ 개최

오는 10월 1일, 밀피타스 도서관서
카약 미디어 컨테스트 시상식도 열려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이 올해도 타민족들과 함께하는 ‘한글창제 기념식’을 개최한다. 한국어교육재단은 오는 10월 1일 밀피타스 도서관 강당에서 밀피타스시와 함께 한글창제 580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글창제 기념 뿐만 아니라 궁중한복쇼, K-POP댄스 등 문화 공연과 한글 붓글씨 쓰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한국어교육재단과 쿠바한국학교 및 한국문화원과의 양해각서도 온라인으로 체결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전화(408-805-4554) 또는 이메일(info@klacf.org)로 하면된다.

한편,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 카약(KYAC)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조화라는 주제로 제3회 카약 미디어 컨테스트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s://koreanyouthadvcult.wixsite.com/kyac/about-7)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한글창제 기념식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어교육재단은 한국의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서 보내온 한국 도서를 기증받을 도서관도 찾고 있다. 한국도서 기증 문의는 전화(408-805-4554)로 하면 된다.

❖한국어교육재단 주최 ‘580돌 한글창제 기념식’
▶︎일시 : 2023년 10월 1일(일) 오후 4시
▶︎장소 : 밀피타스 도서관 대강당(Milpitas Library Auditorium, 160 N Main St. Milpitas)
▶︎예약 : https://forms.gle/VQD21EyDWGfonvaY8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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