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 발표

테일러 스위프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을 전격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12일 오전 0시 12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종료되자마자 새 앨범 소식을 공개했다. 발매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웹사이트에는 LP 버전이 10월 13일 이전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안내됐다.

팬들은 이미 스위프트의 12번째 앨범 발표를 예감하고 있었다. 전날 스위프트의 공식 마케팅 채널 ‘테일러 네이션’은 ‘다음 시대에서 보자(See you next era…)’라는 문구와 함께 주황색 의상을 입은 스위프트의 사진 12장을 틱톡에 게재했다.

스위프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포르토피노 오렌지 글리터(Portofino orange glitter)’ 색상의 한정판 LP로 출시되며, 카세트 테이프 버전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테일러 네이션의 게시물이 올라오기 12분 전, 스위프트의 연인이자 미식축구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타이트엔드 트래비스 켈시와 그의 형이자 전 필라델피아 이글스 센터 제이슨 켈시가 진행하는 인기 팟캐스트 ‘뉴 하이츠(New Heights)’가 주황색 배경과 의문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많은 팬들은 이 실루엣이 스위프트라고 추측했다.

이후 팟캐스트 측은 스위프트가 ‘뉴 하이츠’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고, 예고 영상에는 스위프트가 서류가방에서 새 앨범을 꺼내는 장면이 담겼다. 다만 앨범 아트워크는 웹사이트에 공개된 것과 마찬가지로 흐릿하게 처리돼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티브 권 기자 / steve.kwon@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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