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패배에도 홀로 빛난 손흥민, 평점 9.2


FA 컵 16강전서 2도움 기록

팀은 에버턴에 4-5로 패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팀은 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손흥민은 10( SF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 16 전에서 3도움을 비롯해 소속팀 토트넘이 넣은 4골에 모두 관여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팀의 4-5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9.2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해리 케인을 대신해 전방 공격수로 출격했다. 토트넘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3분만에 손흥민의 코너킥을 다빈손 산체스가 헤딩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48 라멜라의 골도 손흥민의 패스가 결정적이었다. 수비수의 발에 맞으며 처음에는 공식 도움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경기후 기록이 정정되며 공식 도움으로 인정됐다. 비록 상대 선수의 발에 맞고 굴절됐지만 손흥민의 패스가 골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판단이다. 


후반에도 손흥민은 산체스의 추가골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교체로 들어온 케인의 골에도 도움을 주며 이 날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이날 3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공격포인트도 17 13도움으로 올라갔다


토트넘은 13(SF시간)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태디움에서 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Bay News Lab]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