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당첨금 7억 달러 넘었다…역대 7번째 당첨금 규모

캘리포니아 복권국 파워볼 페이지 캡처.
파워볼(Power Ball) 복권 당첨금이 7억달러를 돌파했다. 파워볼 복권은 7월 10일 추첨(당첨번호 2, 24, 34, 53, 58, 파워볼 번호 13) 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며 6억 7천500만 달러 당첨금이 역대 7번째 규모인 7억2천500만 달러로 올라갔다. 내일(7월 12일) 추첨시간까지 당첨금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992년 4월 22일 처음 추첨을 한 파워볼 복권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미국내 44개주 복권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 1천338분의 1(1/292,201,338)이다. 역대 당첨금 중 최고 기록은 지난해 11월 9일 추첨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에서 1명이 당첨돼 20억 4천만 달러 당첨금을 받았다. 이 당첨금은 40여 차례 이월된 금액으로 역대 복권 당첨금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7월 12일 추첨되는 파워볼 복권 당첨금은 7억2천500만 달러로 일시불 수령시 약 3억 6천620만 달러(세전 금액)를 받게 된다. 파워볼은 현재 월, 수, 토요일에 추첨한다. 지난 4월 19일 이후 파워볼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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