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에는 이응찬 미주총연 대외 수석부회장과 장종희 중가주식품상협회 회장, 지대현 중가주식품상협회 이사장, 박종근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수석부회장, 최창익 전 실리콘밸리 한인회 부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응찬 미주총연 대외 수석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중단됐던 태권도 대회가 다시 재개되 기쁘다”며 “오랜 시간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태권도가 미국내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이제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종희 중가주 식품상협회 회장도 “코로나로 인한 공백에도 오늘 많은 태권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커뮤니티 화합을 위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