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안나 스턴 기자는 제품 리뷰 기사에서 일주일간 이 제품을 사용해 일반인들을 촬영했을 때 이를 말해주기 전까지는 알아채지 못했다면서 사생활 침해 문제를 제기했다. 스턴 기자는 이 제품이 기존 레이밴 선글라스와 외양이 비슷해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글라스라는 것을 알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스냅 등 주요 기술기업이 스마트글라스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높은 가격과 디자인 문제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지 못한 가운데 페이스북의 이번 제품이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