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제2회 코리안 스펠링 비’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재학생 20여 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문제들을 최선을 다해 풀며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간혹 모르는 문제를 틀렸을 때에는 머리도 긁적이며 배우는 자세로 대회에 임했다.
베이뉴스랩은 대회에 참가한 미래의 주인공인 차세대 한인 학생들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독자들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