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이틀 연속 결장…팀은 시즌 첫 승리

홈런을 터트린 오닐 크루즈가 덕아웃에서 동료 선수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피츠버그 구단 제공.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5)이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전날 개막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배지환은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날 8회초까지 4-2로 앞서다가 8회 2점을 내주고 9회말 끝내기 점수를 허용해 4-5로 패한 피츠버그는 이날도 4-1로 앞서다가 9회 2실점 했으나 이번에는 승리를 지켜냈다. 1승 1패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30일 마이애미와 개막 4연전 가운데 3차전을 치른다.


SF Bay News Lab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editor@baynewslab.com 광고문의 ad@baynewslab.com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