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우리사위(대표 손영, 이하 우리사위) 취타대가 LA에서 개최된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기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사위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취타대가 기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말뚝이, 버나놀이는 창작부문 우수상을, 상모놀이는 타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취타대에는 최태호, 고승환, 김근영, 고경희, 길하민, 최아라, 김건우, 김가영, 김서윤, 고미숙 단원이 참여했으며 말뚝이 버나놀이는 최아람, 상모놀이는 김서영 단원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우리사위는 설명했다.
우리사위 손영 대표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매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열정을 가지고 연습을 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북가주 지역에서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노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