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직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해당 지정안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윤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서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 황금연휴’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