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한인은행을 대표하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트라이밸리 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다.
한미은행 트라이밸리 지역 신규지점이 들어서는 곳은 더블린 블러바드와 산라몬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으로 최근 한인 상권이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바로 옆 쇼핑몰에는 H마트 더블린점 입점이 예정돼 있고, 주변에는 파리바게트, 반석정, 홍콩반점, 영동순두부, 고궁, 뚜레쥬르 등 한인 식당들과 베이커리가 자리잡고 있다. 지점 주소는 7912 Dublin Blvd. CA 94568 이다.
북가주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조만선 한미은행 본부장은 “지역 한인들과 한인상권 지원을 위해 트라이밸리 지역에 새로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더블린에 들어서게 되는 신규 지점을 통해 예금업무는 물론 한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SBA융자, 주택융자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