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모, 올해도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 선보인다…리버모어서 ‘한국문화행사’

11월 5일 오후 2시, 리버모어 시립 도서관 앞 광장

북가주 지역에서 가장 수준높은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산라몬한국어사랑모임(이하 한사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선보이는 ‘한국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사모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리버모어 시립도서관 앞 광장에서 한국 전통춤과 풍물놀이 등 대규모 공연을 펼쳐 보인다고 밝혔다.

한사모는 지난해에도 리버모어 시립 도서관 앞에서 한국 전통 장단과 춤은 물론 태권도 시범과 윷놀이, 비석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류 커뮤니티 타민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사모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문화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문화를 2세들은 물론 타민족 주민들에게도 적극 알려나갈 생각”이라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회 한사모 ‘한국문화행사’ 단독공연
▶︎일시 : 2023년 11월 5일(일) 오후 2시
▶︎장소 : 리버모어 시립 도서관 앞 광장(1188 S Livermore Ave. Livermore)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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