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비즈니스맨들이 친목 골프 모임인 한인 비즈니스 골프 클럽(회장 이정규, KBGC・Korean Businessmen’s Golf Club)이 8월 27일 42년 전 첫 모임을 가졌던 벌링게임 소재 크리스탈 스프링스 골프 코스에서 8월 정기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27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토너먼트에서 합계 5오버파를 기록한 김영남 회원이 영예의 메달리스트에 선정됐다. 핸디캡 대비 최저타를 기록한 챔피언에는 최정현 회원(-7)이, 그 뒤를 이어 1등에는 다니엘 김(-5), 2등 박정문(-2), 3등 김호종(-2) 회원이 각각 올랐다. 이외에도 근접 김창룡, 김경환, 최종옥, 정흠, 장타 임세웅, 행운상 나건영 회원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