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퐁 박사 초청 특별 강연
“다문화 속 성장은 약점 아닌 강점”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 봉사단 카약(KYAC)은 지난 15일 산호세 바인랜드 브랜치 도서관에서 ‘2026 카약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고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베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십을 배우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인이자 커뮤니티 리더인 스튜어트 퐁 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퐁 박사는 심리학과 의학을 전공한 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30년 이상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현재 노인 복지기관 온락에서 커뮤니티 협력 업무를 맡고 있으며 B형 간염 퇴치 캠페인 ‘에스에프 헵비 프리’ 공동 설립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민 가정 배경과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은 공동체를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건강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보건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외가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연관된 가문임을 밝히며 역사적 유산이 지닌 의미를 설명하고, 리더십은 권한이 아니라 가치와 상징을 통해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흰색 바탕이 상징하는 평화와 순수, 태극 문양의 조화와 균형, 사괘가 담고 있는 자연의 질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를 되새기도록 했다.
퐁 박사는 “두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경험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라며 “멘토를 찾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멘토가 되는 리더로 성장하라”고 조언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인 정체성, 한류, 글로벌 정치,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약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약은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문화,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 공연 봉사를 비롯해 강연 에세이 공모전, 졸업식, 직지 워크숍, 유엔 방문 프로그램 등 향후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타클라라 시의원 케빈 박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사 후보 다니엘 정이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와 리더십 활동을 응원했다.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인이자 커뮤니티 리더인 스튜어트 퐁 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퐁 박사는 심리학과 의학을 전공한 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30년 이상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현재 노인 복지기관 온락에서 커뮤니티 협력 업무를 맡고 있으며 B형 간염 퇴치 캠페인 ‘에스에프 헵비 프리’ 공동 설립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민 가정 배경과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은 공동체를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건강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보건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외가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연관된 가문임을 밝히며 역사적 유산이 지닌 의미를 설명하고, 리더십은 권한이 아니라 가치와 상징을 통해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극기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 문화와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흰색 바탕이 상징하는 평화와 순수, 태극 문양의 조화와 균형, 사괘가 담고 있는 자연의 질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를 되새기도록 했다.
퐁 박사는 “두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경험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라며 “멘토를 찾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멘토가 되는 리더로 성장하라”고 조언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인 정체성, 한류, 글로벌 정치,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약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약은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개발과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문화,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 공연 봉사를 비롯해 강연 에세이 공모전, 졸업식, 직지 워크숍, 유엔 방문 프로그램 등 향후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타클라라 시의원 케빈 박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사 후보 다니엘 정이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와 리더십 활동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