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스탠퍼드대 브라운 뮤직 센터
부소니・슈베르트・쉐프스키 곡 연주
고전부터 현대음악 레파토리들을 두루 섭렵한 피아니스트인 토마스 슐츠 스탠퍼드 음대 교수가 오는 5월 21일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슈베르트와 바하, 리스트의 연주로 널리 인정을 받아오고 있는 슐츠 교수는 스탠퍼드대 브라운 뮤직 센터내 리허설 홀에서 열리는 이날 독주회에서 부소니, 슈베르트, 쉐프스키의 곡들을 연주한다. 또한 북가주를 대표하는 한인 작곡가인 나효신씨의 ‘다섯 친구(Five Friends)’도 연주될 예정이다.
월터 짐머만(독일), 보드윈 부킹스(벨기에) 등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의뢰해 초연을 했고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케이지, 쉐프스키, 울프 등의 음악을 음반으로 내 호평을 받아온 슐츠 교수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스탠포드대학교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매년 8월에는 스탠포드가 주최하는 ‘토마스 슐츠 피아노 세미나’를 열어 오고 있다.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전액장학금과 숙소를 지원해 인기가 높다.
월터 짐머만(독일), 보드윈 부킹스(벨기에) 등 여러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의뢰해 초연을 했고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케이지, 쉐프스키, 울프 등의 음악을 음반으로 내 호평을 받아온 슐츠 교수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스탠포드대학교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매년 8월에는 스탠포드가 주최하는 ‘토마스 슐츠 피아노 세미나’를 열어 오고 있다.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전액장학금과 숙소를 지원해 인기가 높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나효신의 신작 ‘다섯 친구'(Five Friends)가 세계 초연될 예정이어서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효신 작곡가의 ‘다섯 친구’는 윤선도(1587 – 1671)의 시 ‘오우가’를 모티브로 작곡된 곡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물’, ‘불변하는 바위’, ‘깊은 땅속에서 곧게 뻗은 뿌리를 지닌 소나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으며 내면을 비울 줄 아는 대나무’, ‘어둠 속 홀로 높이 떠 모든 것을 보면서도 침묵하는 달’이 작품의 주요 테마다.
이날 초연되는 ‘다섯 친구’의 작곡가인 나효신 씨는 한국에서 대한민국작곡상 2회 수상(1994년 양악부문, 2003년 국악부문)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쿠셰비츠키재단, 하버드대학교의 프롬재단, 암스테르담의 바튼워크샵 등 무수한 단체와 음악가의 위촉을 받아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토마스 슐츠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 입장료는 없다.
❖토마스 슐츠 피아노 독주회
▶︎일시: 2022년 5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
▶︎장소: 스탠퍼드대 브라운 뮤직 센터 내 브라운 리허설 홀(541 Lasuen Mall, Stanford)
▶︎피아노 독주회 프로그램
– 부소니(Busoni) Three Album Leaves
– 나효신(Hyo-shin Na) Five Friends ‘세계초연’
– 슈베르트(Schubert) Three Piano Pieces, D. 946
– 쉐프스키(Rzewski) from Four Pieces for Piano: Nrs. 3 and 4
이날 초연되는 ‘다섯 친구’의 작곡가인 나효신 씨는 한국에서 대한민국작곡상 2회 수상(1994년 양악부문, 2003년 국악부문)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쿠셰비츠키재단, 하버드대학교의 프롬재단, 암스테르담의 바튼워크샵 등 무수한 단체와 음악가의 위촉을 받아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토마스 슐츠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 입장료는 없다.
❖토마스 슐츠 피아노 독주회
▶︎일시: 2022년 5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
▶︎장소: 스탠퍼드대 브라운 뮤직 센터 내 브라운 리허설 홀(541 Lasuen Mall, Stanford)
▶︎피아노 독주회 프로그램
– 부소니(Busoni) Three Album Leaves
– 나효신(Hyo-shin Na) Five Friends ‘세계초연’
– 슈베르트(Schubert) Three Piano Pieces, D. 946
– 쉐프스키(Rzewski) from Four Pieces for Piano: Nrs. 3 and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