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졸업식…2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 사진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김영숙)가 지난 6월 4일 졸업식을 거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55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4명이 수료했다고 실리콘밸리 한국학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9년 이상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등을 배운 24명의 학생에게 세종대왕상도 수여됐다. 특히 올해에는 한영반에서 처음으로 11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기도 했다.

졸업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와 수나 이 신임이사장, 메리디스 이사, 윤제인, 김채영 전 교장 등도 참석해 졸업생들에 축하를 전하는 등 행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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