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옥 후보, 제21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당선…선관위 당선증 전달

우동옥 당선인, 4월 1일 공식 임기 시작

신민호(오른쪽) 선관위원장이 당선증을 우동옥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에 우동옥 후보가 당선됐다. 제21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민호, 이하 선관위)는 11일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우동옥 후보와 부회장 그리고 5명의 이사 후보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신민호 선관위원장은 “우동옥 후보가 실리콘밸리 한인회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되었으므로 당선증을 드린다”며 우동옥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했다. 선관위는 최문규 부회장 그리고 정승덕, 김경훈, 스텔라 백 로스, 편미옥, 한계선씨 등 이사 5명에 대한 당선증도 우동옥 후보에게 함께 전달했다.
우동옥 당선인이 당선증을 전달 받은 뒤 선관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호 선관위원장, 최한식 선관위원, 우동옥 당선인, 박연숙 선관위원.
21대 SV한인회장 선관위원들과 당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훈 이사 당선인, 신민호 선관위원장, 최한식 선관위원, 우동옥 회장 당선인, 박연숙 선관위원, 정승덕 이사 당선인.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우동옥 회장 당선인과 함께 정승덕, 김경훈 이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우동옥 회장 당선인의 가족들도 나와 한인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선관위에서는 신민호 위원장과 박연숙, 최한식 위원이 참석했다.

우동옥 당선인은 오는 4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당선인이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1대 SV한인회장 선거 선관위가 우동옥 후보에게 전달한 당선증.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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