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 표결 조만간 열릴 듯, 빠르면 3월초 현금 지급 시작 가능
1인당 1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이 연방 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11일 연방 하원 조세무역위원회(WMC)는 3차 현금지급을 포함한 대규모 경기부양안을 찬성 25대 반대 18로 통과시켰다. 경기부양안이 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방 하원 표결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양안은 큰 변수가 없는 한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 하원에서는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이 같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원에서도 예산 조정권 결의안 채택으로 과반의 찬성으로도 경기부양안이 통과될 수 있어 빠르면 3월 초에 경기부양안이 최종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ay News La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