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 접수 비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코리안 뉴스는 30일(한국시간) 20대 대선 100일을 앞둔 29일 현재 재외선거 신고 및 신청을 접수한 인원은 약 6만100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수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오전 7시 30분 기준)까지 집계한 통계치로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은 2368명이, 유학생 등 국외부재자는 5만899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월드코리안 뉴스는 덧붙였다.
이날까지 접수를 마친 6만 1000명은 중앙선관위가 추정하고 있는 재외유권자 총 214만9000여명 대비 2.85%에 불과한 수치다. 영구명부에 등록돼 있는 2만6000명을 합쳐도 4% 수준이다. 재외공관별 등록자 수를 보면 상하이가 4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3403명), 호치민(2606명), 베이징(244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주 중앙일보는 30일 미국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가 1만2500명(영구명부 제외)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공관별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약 2050명으로 가장 많았고 LA가 약 2030명, 뉴욕과 시카고가 약 2000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 대선 재외선거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우편 투표와 투표소 확대 설치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시기적으로 20대 대선 재외선거에서 시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19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총영사관과 산호세, 새크라멘토 등 3곳에 투표소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고 마감은 2022년 1월 8일이다. 재외선거 신고 및 등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월드코리안 뉴스는 30일(한국시간) 20대 대선 100일을 앞둔 29일 현재 재외선거 신고 및 신청을 접수한 인원은 약 6만1000명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수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오전 7시 30분 기준)까지 집계한 통계치로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은 2368명이, 유학생 등 국외부재자는 5만899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월드코리안 뉴스는 덧붙였다.
이날까지 접수를 마친 6만 1000명은 중앙선관위가 추정하고 있는 재외유권자 총 214만9000여명 대비 2.85%에 불과한 수치다. 영구명부에 등록돼 있는 2만6000명을 합쳐도 4% 수준이다. 재외공관별 등록자 수를 보면 상하이가 42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3403명), 호치민(2606명), 베이징(244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주 중앙일보는 30일 미국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가 1만2500명(영구명부 제외)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공관별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약 2050명으로 가장 많았고 LA가 약 2030명, 뉴욕과 시카고가 약 2000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 대선 재외선거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우편 투표와 투표소 확대 설치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시기적으로 20대 대선 재외선거에서 시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19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총영사관과 산호세, 새크라멘토 등 3곳에 투표소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20대 대선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고 마감은 2022년 1월 8일이다. 재외선거 신고 및 등록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