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재외선거팀
2022년 3월 9일(재외선거는 2022년 2월 23~28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재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재외선거팀은 10월 26일 산호세 순회영사가 열린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안내 및 접수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대 대선 재외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2년 1월 8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및 변경을 해야 한다. 재외선거가 가능한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국민 또는 주민등록 말소자인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모두 등록신청 방법은 동일하며 인터넷(ova.nec.go.kr)과 이메일(ovsanfrancisco@mofa.go.kr) 또는 공관(3500 Clay St. SF)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의 경우 반드시 본인명의 이메일로 전송해야 하며, 등록 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하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영구명부에 등재돼 있을 경우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재외선거에 연속으로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 영구명부에서 삭제 되기 때문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영구명부 확인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https://ova.nec.go.kr/ovi/permanentSearch.do)에서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2022년 1월 18일 재외선거인 등록이 마감되면 선관위는 2022년 2월 7일까지 재외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송지현 SF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 영사에 따르면 10월 27일 현재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신규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600명이 조금 넘는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수는 현재 명부 정리중이어서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송 영사는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구역내 총 유권자 등록수는 6366명 이었으며, 2012년 18대 대선 총 유권자 등록수는 4585명 이었다. 이 중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19대 대선이 4940명으로 77.60%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18대 대선에서는 3580명이 참가 78.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 재외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총 22만1981명이었으며, 총 재외유권자(29만 4633명) 대비 투표율은 75.3%를 기록했다. 18대의 15만 8225명(투표율 71.1%)보다 높은 수치다. 미국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총 4만8487명이 참여해 7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 내 재외국민수는 11만 명으로 이 중 18세 이상으로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는 약 8만8000명 이다. 북가주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6만8000명이 추정 유권자로 파악되고 있다.
20대 대선 재외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2년 1월 8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및 변경을 해야 한다. 재외선거가 가능한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국민 또는 주민등록 말소자인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모두 등록신청 방법은 동일하며 인터넷(ova.nec.go.kr)과 이메일(ovsanfrancisco@mofa.go.kr) 또는 공관(3500 Clay St. SF)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의 경우 반드시 본인명의 이메일로 전송해야 하며, 등록 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하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영구명부에 등재돼 있을 경우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재외선거에 연속으로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 영구명부에서 삭제 되기 때문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영구명부 확인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https://ova.nec.go.kr/ovi/permanentSearch.do)에서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2022년 1월 18일 재외선거인 등록이 마감되면 선관위는 2022년 2월 7일까지 재외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송지현 SF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 영사에 따르면 10월 27일 현재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신규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600명이 조금 넘는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수는 현재 명부 정리중이어서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송 영사는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구역내 총 유권자 등록수는 6366명 이었으며, 2012년 18대 대선 총 유권자 등록수는 4585명 이었다. 이 중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19대 대선이 4940명으로 77.60%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18대 대선에서는 3580명이 참가 78.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 재외선거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총 22만1981명이었으며, 총 재외유권자(29만 4633명) 대비 투표율은 75.3%를 기록했다. 18대의 15만 8225명(투표율 71.1%)보다 높은 수치다. 미국의 경우 19대 대선에서 총 4만8487명이 참여해 71.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 내 재외국민수는 11만 명으로 이 중 18세 이상으로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는 약 8만8000명 이다. 북가주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6만8000명이 추정 유권자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