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메이저리거도 포함, 3월 도쿄서 본선 출격
2026 세계야구클래식(WBC)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30명이 공개됐다. 대표팀 주장은 이정후가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세계야구클래식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해 선수 선발 배경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대표팀은 투수 15명, 야수 15명으로 구성됐다. 주장으로 선임된 이정후를 중심으로, 국내 리그와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고르게 포함됐다. 이정후와 김혜성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 7명이 합류했고,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야수 쪽에서는 저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의 합류가 눈에 띈다. 그동안 대표팀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오른손 타자 전력 보강이라는 과제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류지현 감독은 “좌우 타선 균형이 맞춰지면서 상대 투수 운용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투수진은 좌완과 우완의 조합에 중점을 두고 꾸려졌다. 류현진을 포함한 좌완 투수 4명과 함께 데인 더닝,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 오른손 투수들이 중심을 이룬다. 다만 최근 어깨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한 문동주는 회복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 이글스가 5명, 케이티 위즈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 소집돼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국 무대에서 뛰는 이정후와 김혜성 등은 오사카 일정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조 1·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과거 두 차례 대회에서 4강과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를 주장으로 내세운 이번 대표팀이 침체된 흐름을 끊고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세계야구클래식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해 선수 선발 배경과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대표팀은 투수 15명, 야수 15명으로 구성됐다. 주장으로 선임된 이정후를 중심으로, 국내 리그와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고르게 포함됐다. 이정후와 김혜성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및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 7명이 합류했고,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도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야수 쪽에서는 저마이 존스와 셰이 위트컴의 합류가 눈에 띈다. 그동안 대표팀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오른손 타자 전력 보강이라는 과제를 일정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류지현 감독은 “좌우 타선 균형이 맞춰지면서 상대 투수 운용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투수진은 좌완과 우완의 조합에 중점을 두고 꾸려졌다. 류현진을 포함한 좌완 투수 4명과 함께 데인 더닝,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 오른손 투수들이 중심을 이룬다. 다만 최근 어깨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한 문동주는 회복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 이글스가 5명, 케이티 위즈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표팀은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 소집돼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국 무대에서 뛰는 이정후와 김혜성 등은 오사카 일정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조 1·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과거 두 차례 대회에서 4강과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를 주장으로 내세운 이번 대표팀이 침체된 흐름을 끊고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