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지역 고교 교육구들 가이드라인 마련 나서
“AI 따라잡지 않으면 학생들 뒤처질 수도 있어”
AI 통한 학습방안 마련하되 윤리적 측면도 강조
최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학교의 교육과정에도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머큐리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기에는 우려와 경계의 시선이 많았지만, 이제는 AI를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학생들의 학습 도구로 활용하면서도 부정행위를 최소화하려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
사라토가 고등학교의 그렉 루이 교장은 머큐리뉴스에 “우리는 AI를 학습 과정 속에 통합하고 이를 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AI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루이 교장은 소속된 로스가토스-사라토가 고교 교육구(Los Gatos–Saratoga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진 않지만, 학문적 정직성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를 부정하게 활용해 지름길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배움을 스스로 가로막는 일”이라고 윤리적 측면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산호세의 델 마 고등학교 다이애나 응우옌 교장은 캠벨 고교 교육구(Campbell Union High School District)은 AI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해당 문서는 학생 수칙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 가이드는 교사들이 교실에서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방향성을 제공한다.
응우옌 교장은 “AI는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제는 학교가 이를 따라잡지 않으면 학생들이 뒤처지게 된다”며 “학생들이 AI를 무시하는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산호세의 제임스 릭 고등학교에서는 아직 AI에 대한 공식 정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허니 구부안 교장은 “교사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수업 방침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교사가 자신의 교과 과정에 AI 사용 여부와 기준을 직접 명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라토가 고등학교의 루이 교장은 일부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제한하고, 손글씨 과제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무분별한 AI 사용이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AI가 부정행위의 수단이 되는 것을 보면 낙담하게 된다”고 응우옌 교장은 말했다. “학생들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창조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는 교사에게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제임스 릭 고등학교 교사들은 ‘브리스크(Brisk)’라는 AI 기반 수업 기획 도구를 활용하고 있으며, 델 마 고등학교에서는 과제에서의 AI 사용 여부를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구부안 교장은 AI의 도입이 새로운 기술의 도전이지만 과거 계산기가 금지되다가 지금은 필수 학습도구가 된 것처럼, AI도 결국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녀는 “우리는 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할 세상을 준비시켜야 한다”며, “기성세대가 먼저 변화에 적응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사라토가 고등학교의 그렉 루이 교장은 머큐리뉴스에 “우리는 AI를 학습 과정 속에 통합하고 이를 포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AI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루이 교장은 소속된 로스가토스-사라토가 고교 교육구(Los Gatos–Saratoga Union High School District)에서는 정책이 급격히 변화하진 않지만, 학문적 정직성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를 부정하게 활용해 지름길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배움을 스스로 가로막는 일”이라고 윤리적 측면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산호세의 델 마 고등학교 다이애나 응우옌 교장은 캠벨 고교 교육구(Campbell Union High School District)은 AI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해당 문서는 학생 수칙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 가이드는 교사들이 교실에서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방향성을 제공한다.
응우옌 교장은 “AI는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제는 학교가 이를 따라잡지 않으면 학생들이 뒤처지게 된다”며 “학생들이 AI를 무시하는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산호세의 제임스 릭 고등학교에서는 아직 AI에 대한 공식 정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허니 구부안 교장은 “교사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수업 방침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교사가 자신의 교과 과정에 AI 사용 여부와 기준을 직접 명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라토가 고등학교의 루이 교장은 일부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제한하고, 손글씨 과제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무분별한 AI 사용이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AI가 부정행위의 수단이 되는 것을 보면 낙담하게 된다”고 응우옌 교장은 말했다. “학생들이 AI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창조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는 교사에게도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제임스 릭 고등학교 교사들은 ‘브리스크(Brisk)’라는 AI 기반 수업 기획 도구를 활용하고 있으며, 델 마 고등학교에서는 과제에서의 AI 사용 여부를 탐지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구부안 교장은 AI의 도입이 새로운 기술의 도전이지만 과거 계산기가 금지되다가 지금은 필수 학습도구가 된 것처럼, AI도 결국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녀는 “우리는 학생들이 졸업 후 마주할 세상을 준비시켜야 한다”며, “기성세대가 먼저 변화에 적응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