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SF, 회장 박희례)가 송년모임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 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해에도 여성 리더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KOWIN-SF는 지난 18일 오클랜드 오가네에서 개최된 송년모임에는 박희례 회장을 비롯해 이정순 전 미주총연 회장이자 KOWIN-SF초대회장, 이경이 전 KOWIN 미서부담당관, 박미정, 박성희 전 회장, 김옥련 EB한미노인봉사회장, 박병국 전문의, 최숙경 수석부회장과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이종명 전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희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올 해 정관을 새로 정비하고 신입회원을 맞이하는 등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내년에는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리더로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