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박희례, KOWIN-SF)가 선정하는 ‘2022년 장한여상상’ 시상식이 지난 5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주 프리몬트 유니언 교육구(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 교육위원이 장한여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현주 교육위원은 독립운동가인 양우조 선생의 후손으로 2세들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국 역사 바로 세우기와 여성 인권향상에 앞장섰으며 역사를 왜곡한 ‘요코 이야기’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것을 저지하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김 교육위원은 이외에도 11년 동안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2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데 헌신했으며, 7년간 미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역사문화세미나 개최, ‘한국을 찾아라’, ‘한국을 알자’ 등 한국역사문화 교재 공동저자로 참여했고, ‘나의 사랑 대한민국’외 다수의 TV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며 주류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기여해 왔다.
김현주 교육위원은 독립운동가인 양우조 선생의 후손으로 2세들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국 역사 바로 세우기와 여성 인권향상에 앞장섰으며 역사를 왜곡한 ‘요코 이야기’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것을 저지하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김 교육위원은 이외에도 11년 동안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2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데 헌신했으며, 7년간 미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역사문화세미나 개최, ‘한국을 찾아라’, ‘한국을 알자’ 등 한국역사문화 교재 공동저자로 참여했고, ‘나의 사랑 대한민국’외 다수의 TV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며 주류사회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기여해 왔다.
김현주 교육위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귀한 상을 주신 박희례 회장님 이하 KOWIN-SF지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 힘을 얻게 되는 아주 의미있는 수상이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어 “따듯한 격려의 말씀들을 마음속에 잘 새기고 다음 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장한어머니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KOWIN-SF 선정 ‘장한여성상’은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일 ▶︎가족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여성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강영해(2013), 김계자(2014)씨가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했으며, 장한여성상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는 고희자(2016), 김옥련, 김정옥(2018)씨가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
김 위원은 이어 “따듯한 격려의 말씀들을 마음속에 잘 새기고 다음 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장한어머니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KOWIN-SF 선정 ‘장한여성상’은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일 ▶︎가족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여성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강영해(2013), 김계자(2014)씨가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했으며, 장한여성상으로 이름을 바꾼 뒤에는 고희자(2016), 김옥련, 김정옥(2018)씨가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