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하고 한인사회에서도 사랑 받는 단체로”
후세들과의 교류 위해 한국어교육재단과 업무협약도
최경수 신임회장이 제18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이하 SC한미노인회)는 지난 20일 캠벨 커뮤니티센터에서 17대 정순자 회장 이임식과 함께 18대 최경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행복한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SC한미노인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간 화합하고 한인사회에서도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SC한미노인회 주인이라는 점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회원들이 모두 행복한 노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SC한미노인회가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모든 회원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관에 의거한 운영과 정기적인 재정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SC한미노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경수 회장 취임사에 앞서 정순자 회장은 이임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3년간 SC한미노인회 회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수 회장 취임식에는 실리콘밸리 지역은 물론 북가주 전역에서 한인단체장 등 3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윤행자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회장,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 로 칸나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힙 뉴엔 등은 축사를 통해 최경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총영사 대행을 맡고 있는 강현철 부총영사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축사에 나선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은 새로 완공된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제공을 비롯해 요가, 기타,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각종 레저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권 신청과 정신건강 상담 등도 개설해 나가고,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한 교통편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최경수 회장은 SC한미노인회 발전에 기여해 준 한인단체장 및 노인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인단체장으로는 김한일 회장, 우동옥 회장, 이진희 KOWIN-SF회장, 황승희 GCF-SF 회장, 김진형 SFKorean 대표,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이 각각 감사장을 받았으며, 회원으로는 장숙자 부회장, 웡봉희 부회장, 추혜자 상임이사, 강대형 상임위 간사, 송경재 재무감사, 문상용 행정감사, 이미셸 상임이사, 오세라 이사, 오승렬 회원 등이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최경수 회장은 함께 노인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 및 이사들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장단을 대표해 노순애 고문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상임이사 및 이사를 대표해 강대형 상임위 간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다음은 회장단 및 상임이사・이사 명단.
▶︎고문 노순애 ▶︎부회장 권명선, 웡봉희, 장숙자 ▶︎감사 송경자(재정), 문상용(행정) ▶︎총무 홍현구 ▶︎재무 박상미 ▶︎총괄디렉터 구은희 ▶︎상임위 간사 강대형 ▶︎상임이사 추혜자, 최미순, 이미셸, 권단비 ▶︎이사 고정희, 고태호, 권명선, 김영희(1), 김영희(2), 김옥자, 김일현, 노선은, 노순애, 노진자, 문상용, 박수자, 박승남, 박조앤, 송경자, 신금례, 오세라, 오을미, 웡봉희, 윤제인, 이복순, 장숙자, 정수미, 최미순, 한계선, 함청자, 홍현구, 황승희.
SC한미노인회와 한국어교육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경수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후세들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세대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봉사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카약 단원들과 한국무용단 단원, 주니어평통 단원 등 30여 명이 SC한미노인회 표창장을 받았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국전통무용 아카데미와 실리콘밸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에 이어, 길도현 카약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 어드로이트 칼리지 제임스 헌터(한국명 김현진) 씨의 축가가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까투리 무용단, 한국전통무용 아카데미, 길도현, 라인댄스반, 길현진, 길영흡, 키보드 합주반, 곽동우, 박건우, 김지율 씨 등이 출연해 한국 전통무용과 한국무용, 비올라 독주, 라인댄스, 섹스폰 듀오, 클라리넷 합주 등이 펼쳐졌다.
최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행복한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SC한미노인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간 화합하고 한인사회에서도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SC한미노인회 주인이라는 점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회원들이 모두 행복한 노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SC한미노인회가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모든 회원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정관에 의거한 운영과 정기적인 재정보고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SC한미노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경수 회장 취임사에 앞서 정순자 회장은 이임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3년간 SC한미노인회 회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수 회장 취임식에는 실리콘밸리 지역은 물론 북가주 전역에서 한인단체장 등 3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윤행자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회장, 최점균 SF민주평통 회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 로 칸나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힙 뉴엔 등은 축사를 통해 최경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총영사 대행을 맡고 있는 강현철 부총영사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축사에 나선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장은 새로 완공된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제공을 비롯해 요가, 기타,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각종 레저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권 신청과 정신건강 상담 등도 개설해 나가고,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한 교통편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최경수 회장은 SC한미노인회 발전에 기여해 준 한인단체장 및 노인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인단체장으로는 김한일 회장, 우동옥 회장, 이진희 KOWIN-SF회장, 황승희 GCF-SF 회장, 김진형 SFKorean 대표, 케빈 박 산타클라라 부시장이 각각 감사장을 받았으며, 회원으로는 장숙자 부회장, 웡봉희 부회장, 추혜자 상임이사, 강대형 상임위 간사, 송경재 재무감사, 문상용 행정감사, 이미셸 상임이사, 오세라 이사, 오승렬 회원 등이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최경수 회장은 함께 노인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 및 이사들에게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장단을 대표해 노순애 고문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상임이사 및 이사를 대표해 강대형 상임위 간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다음은 회장단 및 상임이사・이사 명단.
▶︎고문 노순애 ▶︎부회장 권명선, 웡봉희, 장숙자 ▶︎감사 송경자(재정), 문상용(행정) ▶︎총무 홍현구 ▶︎재무 박상미 ▶︎총괄디렉터 구은희 ▶︎상임위 간사 강대형 ▶︎상임이사 추혜자, 최미순, 이미셸, 권단비 ▶︎이사 고정희, 고태호, 권명선, 김영희(1), 김영희(2), 김옥자, 김일현, 노선은, 노순애, 노진자, 문상용, 박수자, 박승남, 박조앤, 송경자, 신금례, 오세라, 오을미, 웡봉희, 윤제인, 이복순, 장숙자, 정수미, 최미순, 한계선, 함청자, 홍현구, 황승희.
SC한미노인회와 한국어교육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경수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후세들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세대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봉사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카약 단원들과 한국무용단 단원, 주니어평통 단원 등 30여 명이 SC한미노인회 표창장을 받았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국전통무용 아카데미와 실리콘밸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에 이어, 길도현 카약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 어드로이트 칼리지 제임스 헌터(한국명 김현진) 씨의 축가가 이어졌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까투리 무용단, 한국전통무용 아카데미, 길도현, 라인댄스반, 길현진, 길영흡, 키보드 합주반, 곽동우, 박건우, 김지율 씨 등이 출연해 한국 전통무용과 한국무용, 비올라 독주, 라인댄스, 섹스폰 듀오, 클라리넷 합주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