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공항서 산마테오 카운티 주민 대상 백신 접종

19일 까지 한시적 운용, 65세 이상, 교사 등 필수 근로자에 한해

산마테오 카운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시작된 산마테오 카운티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은 그동안 보험 가입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만 접종이 가능했다.

 

하지만 17일 부터는 보험 가입 등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산마테오 카운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모든 거주자가 예방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예방 접종은 19일 까지 계속된다.

 

산마테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19일까지 12000명의 주민에게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현재 산마테오 카운티 주민 중 최소한 1(도스)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09793명이다. 이는 16세 이상 인구의 17.1%에 해당한다고 카운티 보건국은 설명했다.

 

접종을 위해선 산마테오 카운티가 개설한 지정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 하며, 접종은 65세 이상을 포함해, 교사와 마켓, 요양원 등 필수 근로자에 한해 실시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야 한다.

 

접종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공항 장기주차장(806 S. Airport Blvd. SF)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화 (650)263-1867 또는 vaccine-sm-support@carbonhealth.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예약 웹사이트 이동을 원하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Bay News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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