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자문위원들 한국서 열린 ‘제20기 평통 해외지역회의’ 참석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한 SF지부 자문위원들. 사진 SF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 지역 협의회(회장 김상언) 소속 자문위원들이 한국에서 개최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평통 해외지역회의는 평통 산하 해외 지역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고 주재하는 법정 회의다. 올해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평통 산하 71개국 45개 협의회에 속한 9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상언 회장을 비롯한 SF민주평통 소속 자문위원들 20여 명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애초 지난 9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새 정부의 평통 인사가 지연되며 11월로 연기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행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통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결의문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것은 물론 국제 사회와 함께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자는 다짐도 담겨 있다.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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