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사우스마켓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자동차 절도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이날 오후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체포된 자동차 절도범은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이 체포를 위해 추적해 오고 있었던 용의자”라며 “체포 과정에서 경관이 총을 발사했고 용의자가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경찰은 밝혔으며, 현재 경찰에 구금된 뒤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중이라며 용의자 신원과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Bay News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