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강완희)이 지난 9월 개최한 한글 담은 작품대회 및 한국알리기 UCC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글 담은 작품대회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홍서희(유치부~초3 부문, 뉴라이프 한국학교), 이범(초4~중등부문, 천주교 산호세 한국학교) 학생을 비롯해 한국알리기 UCC대회 그랑프리 수상자인 한동현, 조슈아 정(고교부문, 도허티고교), 에밀리 오웬, 노유나(성인부문, 콜로라도주립대) 씨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강완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컵 개막식에서 울려퍼졌던 BTS 정국의 ‘드리머(Dreamers)’에서 처럼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멋진 작품들을 출품한 학생들이 바로 ‘드리머’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