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선거 미루었던 특별한 비상 상황”
“제32대 회장 선출과 동시에 (31대) 임기 만료 타당”
캘리포니아 법률 및 한인회 정관 근거한 결정 내용 설명
한인회관 열쇠 및 신용가드 등 은행계좌 즉각 인수인계 요청
곽 회장, 박 이사장에 이메일 우편 통해 인수위 공문 전달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지수・박연숙, 이하 인수위)가 김한일 회장이 당선증을 받는 순가부터 임기가 시작됐으며, 동시에 곽정연 회장, 박병호 이사장 등 31대 한인회 임기는 만료됐다고 밝혔다.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김한일 회장은 11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을 알렸다.
인수위는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 등 제31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단 및 이사회에 보낸 공문에서 “제32대 회장단과 이사회는 당선증 교부와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였다고 판단된다”며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의 임기는 정상적이었다면 2020년 12월 31일에 만료되었을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선거를 미루었던 특별한 비상 상황이었고 따라서 제32대 회장 선출과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어 “캘리포니아 법률(California Corporation Code Section 7220)에도 이사회가 총회의 동의없이 스스로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한인회 정관 제15조도 이사회의 임기를 차기 이사회가 구성될 때 까지로 정하고 있다”고 그 근거를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를 토대로 “통상적으로 한인회장 이취임이 12월 말에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임기가 끝난 제31대 임원진 임기가 올해 말 까지라는 주장은 법적이나 논리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인수위는 “이제 제32대 이사진이 구성되고 신임 회장이 취임한 상황에서 곽 회장과 박 이사장이 주정부 총무처에 새로 변경된 임원 및 이사진 정보(New Amended Statement of Information)을 접수시키는 것에 동의해 달라”며 “즉시 한인회관 열쇠와 기존의 은행 계좌들, 한인회 명의의 신용카드 들을 인수인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인수위는 “위의 요구 사항과 연결해 기존의 계좌 수표 및 크레디트 카드 사용을 당장 중지해 주시기를 요구한다”며 “주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체나 개인들을 고용한 불법한 공사도 즉시 중지시켜야 하며 더 이상 그들에게 보수가 지불되지 않아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인수위는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 등 제31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단 및 이사회에 보낸 공문에서 “제32대 회장단과 이사회는 당선증 교부와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였다고 판단된다”며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의 임기는 정상적이었다면 2020년 12월 31일에 만료되었을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선거를 미루었던 특별한 비상 상황이었고 따라서 제32대 회장 선출과 동시에 임기가 만료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어 “캘리포니아 법률(California Corporation Code Section 7220)에도 이사회가 총회의 동의없이 스스로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한인회 정관 제15조도 이사회의 임기를 차기 이사회가 구성될 때 까지로 정하고 있다”고 그 근거를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를 토대로 “통상적으로 한인회장 이취임이 12월 말에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임기가 끝난 제31대 임원진 임기가 올해 말 까지라는 주장은 법적이나 논리적인 근거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인수위는 “이제 제32대 이사진이 구성되고 신임 회장이 취임한 상황에서 곽 회장과 박 이사장이 주정부 총무처에 새로 변경된 임원 및 이사진 정보(New Amended Statement of Information)을 접수시키는 것에 동의해 달라”며 “즉시 한인회관 열쇠와 기존의 은행 계좌들, 한인회 명의의 신용카드 들을 인수인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인수위는 “위의 요구 사항과 연결해 기존의 계좌 수표 및 크레디트 카드 사용을 당장 중지해 주시기를 요구한다”며 “주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체나 개인들을 고용한 불법한 공사도 즉시 중지시켜야 하며 더 이상 그들에게 보수가 지불되지 않아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31대 한인회에 다음과 같은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회의록 (이사회 및 회장단)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모금에 대한 기록 (액수 및 명단) 등 한인회 회계 장부 원장
▶︎제 31 대 시작 이후의 모든 은행 기록 (monthly statements and copies of checks, front and back)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사용한 Credit Cards, Home Depot Card 내역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계약한 모든 서류
▶︎지출을 뒷받침하는 모든 영수증
▶︎한인회 website 에 대한 Admin 권한 이양
▶︎한인회에 소유권이 있는 모든 서류
▶︎이 외 제 31 대 임원진이 신임 회장단이 검토해야 한다고 보는 모든 서류.
인수위는 끝으로 “모든 서류 자료는 인수위원회와 신임 회장단이 검토 후 보존 및 폐기를 결정할 것이니 임의로 어떤 서류나 자료도 폐기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배부한 인수위 공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 등에게 전달됐으며, 우편을 통해서도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회의록 (이사회 및 회장단)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모금에 대한 기록 (액수 및 명단) 등 한인회 회계 장부 원장
▶︎제 31 대 시작 이후의 모든 은행 기록 (monthly statements and copies of checks, front and back)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사용한 Credit Cards, Home Depot Card 내역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계약한 모든 서류
▶︎지출을 뒷받침하는 모든 영수증
▶︎한인회 website 에 대한 Admin 권한 이양
▶︎한인회에 소유권이 있는 모든 서류
▶︎이 외 제 31 대 임원진이 신임 회장단이 검토해야 한다고 보는 모든 서류.
인수위는 끝으로 “모든 서류 자료는 인수위원회와 신임 회장단이 검토 후 보존 및 폐기를 결정할 것이니 임의로 어떤 서류나 자료도 폐기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배부한 인수위 공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 등에게 전달됐으며, 우편을 통해서도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