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탈북민 지원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탈북민 초청행사 준비 위해

SF민주평통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한 탈북민 지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SF민주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가 향후 개최 예정인 탈북민 초청행사 준비를 위해 북가주를 방문한 탈북민 지원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1일 열린 간담회에는 탈북민 출신으로 탈북민들을 위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통일소망선교회 이빌립 목사와 통일부 산하 비영리 기구인 남북사랑네트워크 유홍열 장로, 탈북민 구출 및 국내 정착 지원 사역을 하는 유진실 선교사가 참석했다. SF민주평통에서는 최점균 회장, 이진희 수석부회장, 정혜란 간사 등 11명의 자문의원들이 함께 했다.

한국에서 탈북민들을 지원하는 이들 단체들은 중국내 탈북자 구출 및 양육사역을 하고 있으며, 북한선교학교 및 북한교회 개척학교를 통한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 및 북한 지하성도들을 돕는 사역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민주평통 관계자들은 이들 방문단과 만나 현재 북한의 상황과 북한 지원을 위한 생생한 활동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북한 지원 선교단체인 애즈인 해븐(As In Heaven ministries)과 뉴비젼 교회의 초청으로 북가주를 방문했다. SF민주평통 관계자들은 향후 개최예정인 탈북민 초청행사 준비를 위해 이들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SF민주평통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한 탈북민 지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SF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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