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민주평통 ‘2024 신년하례식’…의장표창장 전수 및 신입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주니어평통 임원들에 임명장 수여도

SF민주평통 신년하례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 이하 SF민주평통)이 ‘2024년도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7일 엘소브란테 소재 한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SF민주평통 신년하례식에는 자문위원과 주니어평통회원 등 120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점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하늘을 나르는 청룡처럼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문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강현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부총영사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상(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경수 실리콘밸리지역 부회장과 이영숙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게 상장이 전수됐다. 또한 새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경환, 이승건, 오광수, 이미희, 이영원, 임세웅 등 6명에게는 자문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주니어평통 회원들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됐다. 최점균 회장은 이정민, 트레버 오, 황현준, 최선민, 신호근 등 주니어평통을 이끌어 나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레식에는 김일현 무용가의 공연과 주니어평통 회원인 조셉 임과 레이첼 구가 수준높은 색소폰 연주와 부채춤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의장표창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최경수(왼쪽 두번째) 실리콘밸리 부회장과 이영숙(왼쪽 세번째) 문화예술분과위원장. 사진 SF민주평통.
위촉장을 받은 신임 자문위원들. 사진 SF민주평통.
임명장을 받은 주니어평통 회원들. 사진 SF민주평통.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점균 회장. 사진 SF민주평통.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Related Posts

의견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