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경기장을 찾은 서청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회장과 필립 원 SF체육회 뉴욕체전 단장, 김동원 사무국장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격려했다. 서청진 회장은 물론 필립 원 단장은 한 목소리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임원들의 격려에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한편, 2개의 은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따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태권도팀은 종합점수 95점을 획득, 총점 622점으로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이 13이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